교재에 사용된 실전 예제도면

사실 오토캐드는 실전도면으로 연습하면 가장 좋습니다.

결국 도면 작업이 목적인데 치수도 없는 그림을 계속 그리는 것 보단 실제 도면을 보고 그려봄으로써 도면에 대한 감도 익히고, 제도 표현에 대한 학습도 겸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죠.

물론 기본 제도를 몰라서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겠지만 결국 해야 할 공부니 도면 분석을 하면서 오토캐드를 익히면 더 좋지 않을까요.

또다시 교재에 사용했던 예제를 가져왔습니다.

저작권 문제가 조금 거슬리긴 한데 제가 만든 예제에 제가 문제되진 않겠죠.

치수들이 잘 보이나요?

오른쪽 3D 그림은 그릴 필요 없습니다.

저렇게 생긴 녀석을 2D로 표현하면 되는 것입니다.

상하 대칭인 부품이여서 평면도는 절반만 그렸네요.

아래 단면도는 잘 보시면 위와 크기가 다르지요?

A-A을 잘라 냈을 때의 단면 형상을 아래에 표현 한 것입니다.

오토캐드를 학습하면서 배운 모든 지식을 총출동 시켜보십시요. 총출동이라고 말 할 정도는 아니지만 왠만한 표현은 다 되어 있습니다.

오토캐드 연습도 중요하지만 도면에 표현된 기호들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같이 학습하면 좋겠습니다.